🌱 교통요금 올리기전에 독일의 '이 정책'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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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1만2천원 무제한 교통패스

2023. 2. 8.

교통요금 올리기 전에 독일의 '이 정책' 보세요....월 1만2천원 무제한 교통패스

[106호] 이 레터는 OBS라디오 기후방송을 준비하며 새벽에 쓴 글입니다.

오늘의 기후

버스 지하철요금 올리기전 독일의 이 정책 보세요, '월 9유로(1만2천원) 무제한 교통패스'

월 만원 교통패스? 그게 뭔지 찾아봤더니 독일에서 작년에 도입한 대중교통정책 실험이더군요. 작년에, 그러니까 기름값과 가스비가 마구마구 치솟고 있던 2022년 6월, 독일 정부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9유로 티켓'이란 걸 내놓았습니다. 9유로, 우리 돈 만2천원을 내고 정기권을 사면 한 달 동안 일부 도시간 고속특급열차를 제외하고 독일내 모든 버스, 지하철, 기차, 트렘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미국 워싱턴DC, 올 여름부터 버스비 무료

(탄소배출 줄이고 서민복지 강화)

- 도시 내 모든 버스의 2달러 요금을 무료화 하는 ‘무료 버스 법안’을 승인

- 이는 미국내 무료 대중교통 운동의 일환

기후위기, 곰팡이 질환 위험성 높여

(미국 듀크대 논문)

기후레터는 2022년 3월16일 첫발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발송합니다. (평일 공휴일은 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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