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의 엄청난 약속

이번 주말 놓칠수없는 섬진강변 로컬푸드

2023. 4. 27.

경기도지사의 엄청난 약속

[128호] 지금이 지리산, 섬진강변 먹을 게 제일 많아요 (음식탐험가 장민영님)

오늘의 기후

이건 정말 엄청난 약속인데....

엊그제 페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나는 엄청난 약속의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선언을 난 믿을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뭐라도 해볼 것이다. 가슴 벅찬 하루다. 지금부터 경기 RE100!'

혹시 이분 도청 공무원? 아닙니다. 평범한 기후시민인데요, 관심있어 찾아간 자리에서 엄청난 약속이 나왔다는 거죠. 찾아봤더니 놀랍긴 놀랍더군요.

"하나,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30%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하나, 산단 태양광을 중심으로 원전 6기 규모인 9GW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충하겠습니다.
하나, 신재생에너지가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하나, 공공이 앞장서겠습니다. 임기내 공공기관 100% 신재생에너지 전환 하겠습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4월24일)

기후브리핑 다시보기

왜 농촌은 태양광을 꺼려할까? 대안은?

경기도에는 재생에너지 이슈가 많습니다.

삼성 등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섭니다. 그 많은 전력, 어떻게 RE100하죠?

경기도지사는 이를 겨냥해 선언했습니다. 임기내 원전 6기 규모 신재생 가겠다고.

그런데 어디에 할 수 있죠? 산업단지 지붕...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결국은 농촌 태양광입니다. 하지만 농촌사람들은 태양광을 기피합니다.

왜? 그리고 어떻게?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과 함께 매달 농촌 태양광의 생산적 대안을 찾아보려합니다.

인터뷰 보기

"딱 지금이 지리산, 섬진강 먹을 게 제일 많아요"

- 음식탐험가 장민영샘과의 맛있는 인터뷰-

"최고의 기후미식은 제철 음식을 로컬푸드로 먹는 것이다."

한국인의 밥상 작가이자 음식탐험가인 '아워플래닛' 장민영 대표를

귀하게 모셔 격주로 기후미식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장샘의 인터뷰를 듣다보면 절로 군침이 고입니다.

참, 찰지고 맛있게 말씀하십니다. 깊은 철학이 배어있습니다. 현장의 맛과 멋?

인터뷰 보기

[돌발퀴즈 정답공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경기도 모내기 날짜를 조정했답니다.
여기서 문제, 고품질 쌀을 경기도에서 생산하려면
모내기 날짜를 예전보다 당겨야할까요, 늦춰야할까요?
1번. 당긴다 2번. 늦춘다.

정답 : 2번. 늦춰야 한다.

정답보기

기후'톡'파원 사연함

(사진 Unsplash의Youcef Chenzer )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에 자주 갔습니다. 야구 경기가 끝날 때쯤엔 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 비닐 봉지에 담아서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십니다. 쓰레기통이 넘쳐서 쓰레기를 피해서 걸어가야할 정도니까요. 저희 막내아이가 쓰레기가 너무 많다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저는 왠만하면 간식도 집에서 싸가지고 갑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가족 수 만큼 컵과 젓가락도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음료수를 사갈때도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옵니다. 우리 가족은 어딜가든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것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기후톡파원 이민하님 사연)

(기후톡파원 참여방법)

1단계 : 카톡에서 '채널명'으로 '기후톡파원'을 찾는다

2단계 : 친구맺기를 한다

3단계 : 아무 때나 제보내용이나 나의 실천사연을 보낸다. (작가님만 볼 수 있음)

4단계 : 방송에 채택될 경우 선물을 받는다.

(하루 한 분께 경기도 연천군에서 드리는 남토북수 연천쌀 10kg)

(여러분께 경기미당 쌀 카스테라 / 네이팡 스포츠마스크)

5단계 : 참 쉽죠,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카톡채널 친구맺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