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스톰' 미국의 안타까운 사연들

(+) 택시기사가 정리한 '전기차'의 장단점

2022. 12. 28.

'퍼펙트 스톰' 미국의 안타까운 사연들

[95호] "자동차, 집, 눈 더미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있다." (미국의 공영라디오 NPR 12월27일 보도)

오늘의 기후

'퍼펙트 스톰' 미국의 안타까운 사연들

뉴욕주 버팔로시 주변에서만 31명이 사망...더 늘어날 듯 합니다. 눈폭풍의 원인은 '호수 효과'...지난주 호남과 제주를 덮친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기온 상승으로 중위도로 내려온 북극 냉기가 5대호의 수온과의 차이로 생긴 결빙현상이 폭설과 눈폭풍으로 이어지면서 뉴욕주 버팔로와 미네소타, 오하이오 등 중북부를 강타했습니다.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48개 주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역이 혹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들 정리합니다. (클릭하면 링크가 열립니다)

승용차에 갇힌 20대 여성의 죽음 (엄마에게 마지막 폰 영상보낸 뒤 숨진채 발견)

"자동차, 집, 눈 더미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NPR 보도)

항공편 무려 5,400편을 취소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흔들 (NPR 보도)

미국 남부 곳곳에서는 수도관 동파로 물부족 직면 (얼어붙은 뉴올리언즈의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