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가뭄..."마실 물도 부족해"

(+) 지역밀착형 기후 방송 준비현장

2023. 1. 18.

[남부지방가뭄] 마실 물 부족사태까지 이어져...3월에 더 심각

[101호] 두 달간 강우량은 3mm 이하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곡창지대 극심가뭄현황)

오늘의 기후

'하루 물받고 6일 단수...먼 나라 일이 아니다'

남부 지방 가뭄 현황과 전망

가 지역 : 2일 급수, 4일 단수.
나 지역 : 2일 급수, 5일 단수,
다 지역 : 1일 급수, 6일 단수.
"생수를 기부해주세요!"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어디 먼나라 이야기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실화입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남부지방 가뭄이 급기야 완도와 통영 등 섬 지역 먹는 물 부족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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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 '기후' 방송 준비현장

어제(18일) 저희 OBS가 인천의 기후환경분야 시민-행정-기업 조직인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올 봄 개국할 'FM 99.9' OBS 라디오의 기후 전문 프로그램 <오늘의 기후> 시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동네 재난 및 기후변화 상황을 톡으로 전하는 '기후톡파원' 등 지역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디오를 준비합니다.

오는 31일에는 경기도 수원으로 달려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좋은 방송 준비해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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