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희씨가 기후실천에 나선 사연

🌱 배우 박진희씨가 기후실천에 나선 사연

(+) 남부지방 가뭄 / 난방비 시리즈

2023. 1. 30.

배우 박진희씨가 기후실천에 나선 사연

[103호] 오늘 오후 2시 OBS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오늘의 기후

배우 박진희씨가 기후실천에 나선 사연

"기후 비상 시대,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지난 14일 한 여성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본 얼굴입니다. 배우 박진희씨, 노랗게 핀 개나리를 뒷배경으로 두고 팻말을 들었습니다. 뜻이 있었습니다.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습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남부 가뭄] "이게 사람 사는건지"

전남 완도에 근무하는 여성 교사는 며칠전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머리 감을 물이 없어서 생수로 하고 있어요. 다른 섬은 오래전부터 제한급수가 일상화됐고요."

제한급수가 일상화됐다는 그 다른 섬을 <경향신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남 완도군 넙도. 이장님의 말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이게 사람사는 건지….”

[난방비] 단열만 잘돼도 다르다는데 왜 우리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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