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후 '이달의 피디상' 받습니다^^

2023. 6. 22.

오늘의 기후가 '이달의 PD상'을 받습니다. 꾸벅

[138호] 저희 방송을 온전히 즐기시는 법, 오전 11시 99.9 라디오청취, 힘들면 팟캐스트 '오늘의 기후'

오늘의 기후 (매일 오전 11시~12시 FM 99.9)

오늘의 기후, 5월 '이달의 PD상' 수상

꿈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이 한국피디연합회가 주관하는 279회 '이달의 PD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5월에 방송된 그 많은 방송국 프로그램 중 지역 라디오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감사드릴 분이 많은지, 하루 하루 방송하기까지 도와주신 그 많은 분들의 정성이 쌓인 결과인 것 같습니다. 시상식은 목동 방송회관에서 오는 7월5일 수요일에 한다고 하는데요, 쫄지말고 더 열심히 소신껏 해보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즐겁게 꾸려가겠습니다. 김희숙 진행자님과 한상진 작가님과 함께 가려합니다.

구독자 한분한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이달의 PD상

"소금 더 없나요?"

소금 사재기는 없다고 정부가 브리핑하던 날 (6월15일) 국내 최대규모의 태평염전 온라인 쇼핑몰이 주문량 폭주로 문을 일시적으로 닫았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캐나다 산불이 깬 진기록

OBS 월드뉴스 팀으로부터 해외뉴스 자료영상을 공유받아 보이는 라디오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라도 학교에서 아이들 기후교육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자료영상을 추가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이번주는 캐나다 산불부터

보이는 라디오

기후정의 특강(2) 서울쥐와 시골쥐

박재용 과학저술가의 기후정의 특강 두번째 시간은 기후변화 피해에 대한 지역간 차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에 대해 다양한 예시와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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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만호 태양광 지원사업,

들어가는 재원은 탄소배출권으로 다 뽑고 남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내 신재생에너지 9기가와트 달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의 10만호 단독주택에 반값 태양광을 보급하는 10만호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비용 600여 만원 가운데 절반을 경기도와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인데 그마저 할부금융으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그래도 약 3천억원에 달하는 도비, 시군비는 재정부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대해 어제 방송에 출연한 이창수 안산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탄소배출권으로 충분히 회수가능합니다. 이 사업은 지원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이창수 이사는 현재 탄소배출권 가격이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톤당 14만원 가량하고 국내에서는 1만원대인데, 향후 국내시장이 시장논리로 정상화되고 한 때 4만원을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태양광 설치후 30년 간 톤당 5만원 배출권 가격은 충분하고 계산, 이럴 경우 30년 이내에 모든 지원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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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 달에 한 번은 '기후콘서트' 합니다.

지난 달에는 광명시장, 이번 달에는 안양시장을 모셔서 기후환경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달에는 유튜브 조회수 3백만 건을 기록한 리코더 영재 조수현 양을 모셔서 중간중간 클래식 라이브 연주를 직관했는데요, 기후토크와 리코더 연주와 진행자의 삼합이 잘 어울렸다는 평입니다. 저희 진행자의 꿈이 100회 특집일 때 강금실 전 장관(현 경기도 탄소중립위원장)을 모셔서 기후와 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섭외중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기후미식회 쌍두마차 장민영(아워플래닛 대표)샘은 감자덕후입니다. 감자이야기를 얼마나 맛있게 하시는지, 그 결론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감자품종을 찾으면 종다양성이 회복된다는 기승전종다양성입니다. 그 과정이 너무 포실포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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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계 최초로 국민투표로 기후법 통과...

'세계의 기후소송 동향은?'

스위스가 세계 최초로 국민투표를 통해 기후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에서는 16명의 청소년, 청년들이 몬태나 주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제기한 재판이 시작되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세계적으로 44개 나라에서 약 1200건의 기후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철마다 바뀌는 정치로는 기후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아예 국가의 기후대응 목표를 헌법에 박아버리려는 시도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목요일 아침에는 스위스, 미국, 우리나라 현황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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