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명태가 사라진 이유

인도밀농사 / 제로하우스 / 버섯가죽백 등

2022. 5. 10.

[오늘의 기후] 그 많던 명태가 사라진 이유

스물다섯번째 레터예요.

오늘의 기후

그 많던 명태가 사라진 이유

급격한 해류변화와 수온 상승이 원인이었다고 하네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연구팀과 부산대, 강릉원주대, 국립해양조사원 연구팀은 그 동안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였던 동해안 명태가 사라진 환경 변화 원인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와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니, 명태가 사라진 시기에 급격한 해류변화와 수온상승이 발생했다는..1980년대 후반 급격한 기후변화로 북쪽으로 흐르는 동한난류의 강화로 명태 개체수 급격 감소

아이뉴스24

<인도 펀잡지역 지역TV 화면캡처>

인도의 한증막 '봄 폭염'...수십명 열사병 사망에 밀 농사도 타격

인도 파키스탄의 50도 육박 봄 폭염이 연일 보도됩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극한 기후로 일부 학교 휴교령에 수십명 열사병 사망, 그리고 우크라이나 밀을 대체할 밀 곡창지대의 수확량 감소까지 예상됩니다. 인도는 부유한 일부만이 에어컨을 소지하고 있는데 이마저 전력공급이 모자라 발전량을 늘린다고. 전력발전 70%는 석탄발전, 즉 기후변화로 인해 화석연료를 더 많이 소비하는 악순환...

NPR

LH, 내년부터 모든 공공주택 설계에 '제로에너지' 도입

<김포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단지 / LH >

요즘처럼 에너지 원자재 값 치솟는 시기에 제로에너지 주택은 정말 긴요하겠죠.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과 기밀, 에너지 고효율 설비, 신재생 에너지 등 기술 요소를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 및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합니다. 물론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다양해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만, LH는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5등급 주택(에너지 자립률 20%)을 LH 공공주택 설계에 전면 적용한다고

서울경제

[기후남녀] 신시아 로젠츠바이크

올해의 세계 식량상(World Food Prize)을 수상한 기후과학자이자 농학자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인 NASA에서 농업을 연구하는 그녀는 기후가 식량에 미치는 영향을 모델링한 기여로 이 상과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수학자였는데 남편과 함께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채소, 닭, 돼지, 염소를 키우다 농업의 매력에 빠져 토양 및 환경과학 석사 박사를 받으며 NASA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일부인 고다드 우주 연구소(GISS)에서 연구를 시작했다고.